[미디어펜=이동은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40명을 초청해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부산은행


이번 캠프는 부산은행과 부산지역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가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금융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모델 점포에서 직접 통장개설, 입금, 출금 등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가상 경제활동을 경험해보는 가치경매 게임, 아이들의 소망을 적은 희망 풍선 날리기, 경제·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전 금융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나종만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이번 금융캠프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 부산광역시교육청협약 ‘꿈담기 진로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