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화 영화 '수퍼 소닉'이 대체불가의 매력으로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영화 '수퍼 소닉'은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소닉'은 국내에서도 MBC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닌텐도 게임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모은 추억의 캐릭터. 특히 게임을 소재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및 '주먹왕 랄프'의 이스터에그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레전드들 사이에서도 빠질 수 없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 사진='수퍼 소닉' 스틸컷, '주먹왕 랄프' 포스터 및 스틸컷


이렇듯 긴 시간 사랑받은 전설적 게임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 '수퍼 소닉'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소리보다 빠른 스피드를 느끼게 하는 예고편과 파란색의 빛나는 털과 귀여운 눈망울로 게임 캐릭터를 완벽하게 실사화한 포스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수퍼 소닉'은 게임 팬들에게는 추억 소환의 기회를, 일반 관객들에게는 스피드 액션의 신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퍼소닉'(감독 제프 파울러)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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