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내달 7일까지 '2020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며, 16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50개 이상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공동체 당 활동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문제 해결 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모임이 대상이며, 1인가구.다문화가정 지원, 각종 청년 사회.문화.예술 등 '공동체 활동'과 청년 여걍 강화를 위한 포럼, 워크숍, 연구조사 등의 '네트워크 구축'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홍보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강사비, 교통비, 식비 등 각종 청년공동체 활동 필요 경비로 활동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2월 7일까지 관할 시군 공동체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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