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대성이 '하이바이, 마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16일 배우 최대성이 tvN '하이바이,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은 휴먼판타지 드라마.

최대성은 극 중 성미자 남편귀 역을 맡아 죽어서도 성미자와 부부의 연을 이어가며 둘의 끈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가족이엔티


최대성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갈망하는데 '하이바이,마마!' 대본을 처음 받고 유쾌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게 들었다"며 "너무나 좋은 기회로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연기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최대성은 그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 '아버지가 이상해', '별에서 온 그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크릿 가든'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 '럭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괴물' 등에서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이바이,마마!'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