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정경화와 젊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오는 21일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 무대에 선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1일 오후 5시 석조전에서 '정경화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정경화와 김태형은 모차르트, 베토벤, 프랑크가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준다.

장애인, 다문화가족, 문화재지킴이 단체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석조전은 1910년 완공됐으며, 고종이 피아니스트 김영환의 연주를 들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지금은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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