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혁명 플랫폼과 콘텐츠 미래 전략 논의

올해로 공사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EBS가 오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방송교육 36년, 미래교육 100년’ 이라는 대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움에서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의 정신과 실제를 공유하고, 이에 걸맞는 플랫폼과 콘텐츠의 미래 전략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2개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1트랙은 ‘평생학습시대와 콘텐츠 전략’이라는 주제로, 장명림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유아의 창의력과 인성 개발’, 양정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전형지원실장이 ‘대입 선진화를 통한 창의 인재 설발’에 대해서 발제한다.

2트랙은 ‘디지털 교육환경과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성무 EBS 방통융합추진단장이 ‘디지털 학습생태 구축 방안과 과제’, 이영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문위원이 ‘TV의 진화와 원격교육 방향’에 대해서 발제한다.


EBS 교육방송연구소는 “지난 5월 국내방송사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EBSi 수능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는 ‘EBS 모바일 교육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방송과 정보통신기술의 디지털 융합을 선도하였다”고 그간의 성과를 밝히면서, 이번 심포지움이 21세기 지식강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창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활발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