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요요미가 어려서부터 애교가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 '다음 주가 설? OO이 걱정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요요미는 "어렸을 때부터 애교가 많았다.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면) 친척분들이 애교를 부려보라고 하시더라. 제가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요요미는 "노래도 불러보라고 하신다. 친척집에 도착하기 전 제 영상을 보고 계시다가 제가 도착하면 '주인공 왔다'면서 불러보라고 하신다. 신발도 안 벗고 노래를 부른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요요미는 가수 혜은이의 '새벽비', '제3한강교'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열창하며 상큼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1994년생인 요요미는 2018년 싱글 앨범 '첫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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