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적성 검사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30일 채용 업계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말부터 한달 내내 대기업들의 입사의 두 번째 관문인 인·적성 검사가 줄지어 치러진다.

   
▲ 현대자동차 ·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하이스코 채용, 10월 본격적인 2차관문 돌입...언제부터?/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사이트 캡처.

이들중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채용이 유독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HMAT을 본다.

다만, 이날 HMAT은 연구개발·플랜트 부문에서 일할 이공계 전공자만 응시하는 것으로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략지원 부문 서류 합격자는 18일과 11월 8일에 본다.HMAT은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공간지각, 인성검사, 에세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하이스코 채용, 대박 뭐가이리 많아?”,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하이스코 채용, 이번엔 꼭 좀 합격해야하는데”,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하이스코 채용, 실력발위를 좀 해봐야겠어”,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하이스코 채용, 긴장된다 벌써부터”,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하이스코 채용, 머릿속이 먹해서 아무생각이 안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