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김나윤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7일 "27년 연극 경력의 김나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나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넌센세이션', '레베카', '넌센스2', '웃는 남자'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대중을 자극하는 눈빛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제2의 라미란' 자리를 예약, 개성파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나윤은 오는 2월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위윌락유 로열씨어터에서 뮤지컬 '위윌락유'로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국내 최초 대작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에서 비비안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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