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절대 아니다"라더니 심야 데이트 '딱 걸렸어'

열애설이 휩싸인 배우 고준희와 래퍼 마스타우가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심야 영화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

디드패치는 2일 고준희(30)와 마스타우(37)의 열애설을 제기하며 청담동 영화관 데이트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기 위해 만났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시간 차를 두고 입장했다. 영화가 끝나고 함께 차를 탄 두 사람은 고준희 집으로 향했다. 마스타 우는 고준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사진=Mnet, SBS 방송화면 캡처


앞서 열애설이 터지자 고준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구가 겹쳐서 지인들과 자주 만나 것이라며 난감해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이지 두 사람이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타우 공연을 관람한 사실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표를 구해준 것이며 이 공연 역시 회사 사람들, 지인들과 함께 갔다. 아마 대중들의 눈에는 고준희만 보여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결정적 증거가 나왔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그냥  인정하면 안되나?"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강하게 부인하는 걸 보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잘 어울리는데"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초기에 걸려서 난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