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태연 눈물 호소 vs 제시카 "멤버들 돌변했다", 생일파티 이렇게 다정했는데 '착잡'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에 대해 "억울하다"고 심경을 밝히고 태연이 "한번만 더 소녀시대 믿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한 가운데 과거 제시카 생일파티때의 다정한 멤버들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연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시카 생일 축하해 (Birthday girl Jeccica happy b-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 태연 눈물 호소/사진=태연 SNS


당시 해외에 나가 있던 소녀시대는 4월 18일 제시카의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즐겼다.

사진 속에는 "우리는 제시카를 사랑해(WE ♡ JECCICA)"라고 쓰인 케이크를 중심으로 제시카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시카와 효연, 태연, 써니 등 소녀시대 멤버는 콧바람으로 초를 끄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제시카는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이날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팬사인회에서 눈물을 보이며 "소녀시대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 뿐이다.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호소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태연 눈물 호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태연 눈물 호소, 멤버들 사이 좋았는데"  "태연 눈물 호소, 다시 가기는 힘든 시절"  "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이제 헤어질때도 됐지"  "태연 눈물 호소, 아무리 눈물을 흘리고 잡아 보려도 세월은 어쩔 수 없는 것"  "태연 눈물 호소, 안타깝지만 제시카의 냉정함이 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