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태연 눈물 호소 vs 제시카 "멤버들 돌변"에 팬 분노 폭발 "SM XXX"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에 멤버들을 비난하고 태연이 "믿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한 가운데 태연 사태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시카를 돌려달라며 항의하고 급기야 소속사를 향해 욕이 담긴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 태연 눈물 호소/사진=소녀시대 공식 SNS


2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게시물마다 수 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모두 '제시카를 돌아오게 해달라', '소녀시대에는 제시카가 필요하다', '소녀시대는 9명일 때 영원하다' 등이다.

지난 30일 제시카의 개인 사업 활동 문제로 불거진 소녀시대와 제시카 간의 갈등은 팬들에게는 더욱 충격적이다.

소속사 SM 측에서 공식적으로 제시카의 퇴출을 인정하자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페이스북을 통해 호소의 글을 남기기도 했고 제시카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 외국 팬은 소속사를 향해 심한 욕설이 담긴 댓글을 달기도 했다.

태연 눈물 호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갈등이 너무 커졌다"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팬들 마음 이해가 간다"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이미 너무 간듯"  "태연 눈물 호소·제시카 공식입장,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