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서희가 故 구하라의 납골당을 찾았다.

가수 연습생 한서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식 러버 구하라 씨 김치찌개 준비했슴다. 맛나게 먹어.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서희는 구하라의 납골당을 방문한 모습. 구하라와 절친했던 한서희는 고인이 생전 좋아했던 김치찌개를 준비하는 등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먹먹함을 안겼다.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가사도우미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식탁 위에서 고인이 쓴 짧은 메모를 발견했으며 유족의 증언과 현장 상황을 종합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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