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위, 자본시장 개혁 촉진방침...외환관리국, 위안화 유연하게 조정
   
▲ 리커창 중국 총리 [사진=YTN 방송 캡처]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020년에도 대규모 감세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또 교육과 기술 등의 분야에 개방을 가속화할 방침이라며,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고 경제운영을 합리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미중 무역합의와 관련, 위안화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방침이다.

외환관리국 대변인은 위안화 제도를 개선, 관련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언급하고, 경상수지는 소폭 흑자를 예상했다.

또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자본시장 개혁을 촉진할 방침이다.

증감위는 자본시장 개혁 촉진과 금융리스크 억제를 통해 2020년 중 주식시장이 적절한 수급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신흥기업 대상 시장의 신규주식공개등록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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