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개천절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41만대에 달한다.

   
▲ 사진=뉴스Y 방송화면 캡처

특히 4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서울에서 지방방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 사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한남대교에서 만남의 광장 휴게소까지, 판교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까지 17km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지긋지긋하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에서 쉬는게 최고지” “고속도로 교통상황, 이런 날은 나가면 고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