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선수 최보라(23)가 ‘투혼의 완주’를 펼친 가운데 최보라의 미모가 화제다.

최보라는 지난 2일 오전 9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04초를 기록하며 1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최보라 투혼의 완주/사진=최보라 페이스북 캡처

경기 초반에 최보라는 5km 지점을 18분 49초로 통과해 2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레이스 중후반부터 뒤로 밀려 결국 12위로 레이스를 끝마쳤다.

최보라는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크억. 나도 내가 참 부담스럽네요. 자다 깨서 페북. 페북사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보라는 인형처럼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한다.

하얀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마치 걸그룹과도 같은 뛰어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보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얼굴 예쁘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감동적이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