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인기 고공행진 중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설 연휴인 이번 주말 쉬어간다.

tvN 측은 오는 25일(토), 26일(일) '사랑의 불시착'이 결방한다고 20일 밝혔다. 25일에는 오후 9시부터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설 선물세트'가 대체 편성되고, 설날 당일인 26일에는 오후 9시 특선영화 '극한직업'이 방영된다.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설 선물세트'는 드라마 속 신스틸러들과 현빈-손예진 커플의 명장면이 탄생한 숨은 뒷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월 첫 주(4일, 5일) 때도 결방한 바 있다. 당시 결방 이유는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사랑의 불시착' 팬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1시부터 편성되는 1~10부 몰아보기와 25일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설 선물세트'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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