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홈쇼핑 채널을 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본사 혹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3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라이브홈쇼핑(공영홈쇼핑, 엔에스쇼핑 등)과 데이터홈쇼핑(더블유쇼핑, SK스토아, 신세계TV쇼핑, GS마이샵 등) 채널을 통해 판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오는 31일 오후까지 담당자 이메일(jsm@kgcbrand.com) 접수 혹은 경기도주식회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스타트업캠퍼스 2동 6층)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기업 선정 평가항목은 제품경쟁력, 신뢰성, 구체적 사업화 기반, 기대효과 등이며 장애인 고용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우대한다.

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사업'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도(주)는 26개사를 선정, 70회의 방송을 지원해 1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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