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현장 맞춤교육'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과학원)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 기업 현장 맞춤 교육'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경과원은 기업 현장 맞춤 교육은 자체적인 직원교육이 어려운 중소기업 현실을 고려, 기업별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라며, 21일 이렇게 밝혔다.

계층·리더십, 마케팅·고객 만족, 경영전략·기획 분야 등, 기업이 원하는 모든 교육 과정을 만들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하는 것이 장점이며, 국내 중소기업이면 시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5회의 기업 현장 맞춤 교육을 통해 총 191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특히 유한킴벌리가 올해로 7년째 협력사 대상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경과학원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비 할인제도를 운용한다.

연간 총 4회 이상 맞춤 교육에 참여하는 기업은 해당 연도의 교육비를 기존 1회 24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60만원을 할인받는다. 

자세한 것은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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