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스트롯'의 주역들이 일일천사가 돼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연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진행하고 있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하유비, 김소유, 박성연, 두리는 오는 23일 경희의료원을 방문,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들 9명은 설 연휴를 맞아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경희의료원을 방문할 트롯걸들은 설 연휴에도 의료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음악회를 개최, 자신들의 노래로 따뜻한 무대를 선사하기로 했다.

송가인은 "삶의 희망을 놓지 마세요. 늘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작은 음악회의 의미를 알렸으며, 사당동 떡집 딸인 김소유는 직접 떡을 준비해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청춘'이라는 테마로 매진 열풍을 이어오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출연진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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