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현장 이벤트 및 국내선 일부 노선 대상 기내 이벤트
진에어 로고 상품·키자니아 입장권 등 경품 증정
   
▲ 진에어 승무원들이 설 맞이 윷놀이를 하는 모습./사진=진에어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진에어가 설 명절을 맞아 진에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는 설 당일인 25일 진에어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객실승무원과 함께 윷놀이를 해 이긴 고객에게는 △진에어 미니 항공기 △여권 지갑 △키자니아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진행된다.

이어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기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3일 동안 전 노선에서 특별 기내 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 객실승무원들은 기존 안내 방송과 함께 설날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25일 김포-제주·부산-제주 노선 중 12개 항공편 탑승객에게 미니 약과를 깜짝 선물로 증정하고, 김포~제주 9개 노선에서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키자니아 고 제주' 초대권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즐겁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안전 운항과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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