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룰라 출신 채리나가 '언니네 쌀롱'에서 선미로 변신을 시도한 후 소감을 전했다.

채리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언니네 쌀롱' 출연 후기를 게시했다. 이날 방송된 '언니네 쌀롱'에서 채리나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도움을 받아 '탑골 선미'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 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채리나는 "이럴 때 해보지 언제 해보나 싶어서 무리하긴 했지만 예쁘게 봐달라"며 "그분(선미) 팬들껜 많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채리나는 "내 롤모델 소라언니(언니 없었음 출연 용기 못냈음), 완전 반해버린 혜연언니(울 친언니였음 좋았겠음), 넘 만나고 싶었던 금손 이사배님(넘 착해), 못난이 이쁘게 해주시려고 진땀뺀 차홍쌤(괜히 차홍차홍 하는게 아니였음~), 그리고 실제론 첨 봤지만 내 인스타친구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홍현희~, 누나와 억지 미담 만드느라 진땀뺀 착한 울 세호~ 그 어느 방청객보다 부담스럽게 함성 질러주던 피디님 작가님들"이라고 '언니네 쌀롱' 출연자들과 제작진에게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