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새만금개발공사과 함께 군산시 오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 김금남 새만금개발공사 혁신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황긍택 지회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다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식사 후에는 생필품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장수의 의미를 담은 떡국을 군산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018년 11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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