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브랜드 빅데이터 166만4139개 대비 20.11%↓
   
▲ 5G 서비스 브랜드 평판 통계./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1일 5G 서비스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KT가 1위를 차지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후순을 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G 서비스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20일까지의 5G 서비스 브랜드 빅데이터 132만9485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166만4139개와 비교하면 20.11% 줄어들었다.

5G 서비스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1위인 KT 5G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8161 미디어지수 14만2005 소통지수 54만4755 커뮤니티지수 22만54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95만8327로 분석됐다. 12월 대비 18.59% 하락했다.

2위 SK텔레콤은 참여지수 1만3128 미디어지수 14만5587 소통지수 11만5074 커뮤니티지수 10만3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만8548로 나타났다. 전월비 11.74% 떨어진 수치다.

3위 LG유플러스는 참여지수 9064 미디어지수 9만5222 소통지수 7만9099 커뮤니티지수 5만44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14만2609로 집계됐다. 전월비 37.47% 줄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K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로 통해 5G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국내 주요 도시는 물론 KTX, 공항 등 이동 구간까지 5G 네트워크 구축 완료했으며,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인빌딩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5G 브랜드 빅데이터량은 전월 대비 20.11% 줄어들었다"며 "브랜드소비 42.13%, 브랜드이슈 25.35%, 브랜드소통 2.87%, 브랜드확산이 30.98%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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