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F9 인성이 자신의 지적 수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홍윤화, SF9 인성이 출연한다.


   
▲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예고편


한국인 팀의 팀장 박명수는 인성에 대해 "토익 800점이 넘은 수재다. 공부를 굉장히 잘했던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대한외국인'을 찾았던 SF9 멤버 로운, 찬희, 다원. 당시 8단계까지 진출하며 놀라운 실력을 뽐낸 다원은 "인성 형이 많이 알려줘서 올라갈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MC 김용만이 "과거 출연했던 멤버 모두가 인성 씨가 똑똑하다고 하더라.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인성은 "사실 제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다니던 도중에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 중 그나마 제가 지적 수준이 제일 높기 때문에 브레인으로 불리는 게 아닌가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인성은 바로 "10단계까지 올라가보겠다"며 패기 넘치는 열의를 보여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케 했다.

SF9의 브레인 인성의 퀴즈 실력은 과연 어떨지 오늘(22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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