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2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1일 "1월 22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된다. 또한 업데이트 #6.1 라이브 서버가 적용된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이후에는 신규 맵 카라킨(KARAKIN)이 추가된다.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2x2 km 크기의 섬으로, 탁 트인 건조한 바위 투성이의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치 당 최대 64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카라킨 한정 신규 투척 무기인 점착 폭탄도 추가된다. 벽에 붙여 폭파시킬 수 있는 점착 폭탄과 파괴 가능한 벽은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캠핑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더 많은 사격 각을 노릴 수 있는 더 많은 구멍을 제공하고, 이를 공격하는 입장의 플레이어들에게는 건물을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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