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라디오스타'에 떴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철, 서유리, 이동진, 인피니트 성규와 스페셜 MC 은지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한 줄 평의 귀재 이동진은 김구라를 한 줄로 표현했다. 김구라는 이동진의 한 줄 평이 무척 마음에 든다는 듯 격한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기생충'에 대한 한 줄 평으로 논란을 겪은 이동진은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함께 자신만의 평론 철칙을 고백했다고.

이동진은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동진은 "6개 부문에 올랐는데 이것은 굉장한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감정을 내비쳤다. 특히 6개 부문에 대한 수상 가능성을 점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동진이 선사하는 고품격 토크는 오늘(22일) 오후 11시 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