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는 지난해 선보인 TV 광고가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지난해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전문 광고인과 일반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광고제다. 은상을 수상한 시몬스 침대의 광고 캠페인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절제된 영상미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아 은상을 거머쥐게 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몬스의 광고 캠페인은 각각 수영장, 해변, 숲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델과 함께 시몬스 브랜드명이 타이포그래피로 등장한다. 정적인 화면과 달리 리듬감 있는 상반된 음악이 특징이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애플, 나이키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작업을 맡았던 아트 디렉터 싱싱 스튜디오, 국내외 유명 광고영상을 제작한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해당 광고 캠페인 영상은 시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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