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이 생방송 라디오에서 레이디스코드의 음악을 선곡한 가운데 멤버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멤버 소정은 충격에서 벗어나 빠르게 회복 중이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관계자에 따르면 소정은 마음의 상처는 밝게 웃으며 힘을 내고 있다. 소정은 교통사고 이후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았다.

사고 당시에는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벌써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정이가 회복을 잘 하고 있다. 수술이 잘 됐고, 추가 수술도 예정된 것이 없다”며 “수술하고 나서는 먹는 것도 잘 먹고 있다. 뼈를 다친거라 아무래도 아물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 유재석이 일일 DJ를 맡아 진행된 생방송 라디오에서 레이디스코드를 추모하는 ‘아임 파인 땡큐’를 선곡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무한도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벌써 보고싶다” ‘무한도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소정 다행이네” “무한도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아직도 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