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훈훈함 넘치는 설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설 연휴를 맞아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과 덕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 인사 메시지를 들고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영희, 백현주, 이일화, 배정화, 백은혜, 김소라, 정욱진, 노상보, 안은진, 이서준, 안하윤, 이민구 등의 모습이 담겼다.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먼저 MBC '두 번은 없다'에서 오인숙 역으로 열연, 안방극장을 분노와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는 황영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전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를 비롯해 KBS '동백꽃 필 무렵', JTBC '검사내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백현주는 "경자야 부탁해, 올 한 해 모두모두 또 매일매일 행복하셔야쥐"라며 센스 넘치는 덕담을 건넸다.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공은영으로 분해 애끓는 모성애로 강동을 선사한 이일화는 "2020년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하세요", SBS '해치'에서 욕망의 화신 천윤영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정화는 "건강이 최고! 몸과 마음이 튼튼한 2020년 되세요. 우리는 소중하니까"라고 인사했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거침없는 입담과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소라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하세요"라고 전했고,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검사내전'에서의 열연은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차세대 배우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안은진은 "몸, 마음 건강한 한 해 되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장르를 불문하고 맹활약 중인 백은혜와 정욱진은 누구보다 해맑은 미소와 함께 "감사하고 행복한 일들이 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찍찍", "귀여움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고 전했다.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한 신예 노상보, 이서준, 안하윤, 이민구도 각각 "올해도 항상 건강하세요. 다 같이 승승장구합시다", "언제나 고운일만 가득한 2020년 되세요", "소망하는 일 전부 다 이루시고 매일매일 건강하고 하루하루 사랑하는 한 해 되세요", "2020년 하루하루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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