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환자,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 질병관리본부가 24일 국내에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두번째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연합뉴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공항서 격리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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