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tvN '사랑의 불시착'의 주역 현빈·손예진이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기업 평판연구소는 24일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0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현빈, 2위 손예진, 3위 안효섭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현빈, 손혜진, 안효섭, 남궁민, 이성경, 박은빈, 한석규, 서현진, 조여정, 김정현, 주상욱, 서지혜, 오나라, 박영규, 하지원, 김보라, 한다감, 안재현, 설인아, 차예련, 윤계상, 김주헌, 진세연, 옥택연, 오민석, 오연서, 이연희, 오정세, 이지훈, 신동욱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0년 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현빈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현빈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멋있다, 사랑하다, 수집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손예진, 시청률, 악성 루머'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71.22%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2월 22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8,665,572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2019년 12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93,930,396 개와 비교하면 15.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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