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바쁜 시즌 일정 중에도 설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쑥한 캐주얼 정장 차림의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설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이 설 인사 게시물에는 25일 오후 4시 현재 77만명 이상의 팬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해줬고, 역으로 손흥민에게 인사를 전하며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3일 노리치 시티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한 달 반의 골 침묵을 깨고 새해 첫 골 신고를 했다. 소속팀 토트넘은 오늘(25일) 밤 12시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 경기를 치르는데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 소식을 전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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