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가인이 설 명절을 맞아 고운 한복 자태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송가인은 설날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빛 한복을 입고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여러분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멘트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한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송가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올리며 감동을 표현했다. "우리 가수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우리 공주님 새해에도 꽃길만 쭉", "곱구나 가인이"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송가인이 팬클럽 어게인과 함께한 역대급 생일파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명의 팬들이 송가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팬들은 송가인을 위해 자체적으로 연습한 안무로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손편지 낭독, 선물 증정식, 송가인 애장품 경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며 함께 웃고 울었다. 전국 각 지역 팬클럽을 대표하는 지역장 임명식, 팬클럽 고문 변호사 임명장 수여식 같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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