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의 배우 박해진이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를 연기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는 김상중(오구탁 역)을 만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는 박해진(이정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녀석들’ 방송 캡처

김상중은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흉악 범죄자들을 불러 모았고 박해진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김상중은 살인청부업자 조동혁(정태수 역)과 조폭 마동석(박웅철 역)에게 “이정문을 잡아오면 형을 4년 감형해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들은 박해진을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해진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날렵함과 싸움 기술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드라마 ‘나쁜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나쁜녀석들 박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나쁜녀석들 박해진, 정말 연기 잘한다” “ 나쁜녀석들 박해진,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 “ 나쁜녀석들 박해진, 완전 대박 드라마” “ 나쁜녀석들 박해진, 소름 끼치는 연기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