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개장 직후 코스피 지수 2200선이 붕괴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6.77포인트(-2.53%) 급락한 2189.3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1포인트(-2.40%) 급락한 2192.22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특히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매도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3포인트(-3.26%)나 폭락한 663.2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4.78포인트(-3.61%) 급락한 660.79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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