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등 병원관계자 7명과 신남수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대표이사 등 실무자 9명이 지난 28일 '갑을녹산병원-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지정병원 협약식'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사진=KBI그룹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녹산병원이 지난 28일 '갑을녹산병원-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베데스다원 △부산혜원학교 △직업재활원 △은송의 집 등 4개의 시설로 이루어진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는 1965년 경남 맹아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까지 55년간 장애인들의 자립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경남지방의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갑을녹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데스다의 임직원 및 가족들, 입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사회복지기관에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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