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신영이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인 김신영은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부상 후 건강을 회복 중인 웬디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레드벨벳이 투어를 준비 중인데 웬디는 아쉽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다"면서 "그 아픈 와중에도 스태프들 고생한다고 편지와 함께 간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어 "웬디는 진짜 천사다"라며 "'정오의 희망곡'에 나왔을 때도 크리스마스라고 마카롱과 케이크를 가져왔다"고 웬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웬디에게 괜찮냐고 문자를 보내니 괜찮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웬디는 지난달 25일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오른쪽 광대뼈에 금이 가고 오른쪽 골반과 손목이 골절되는 등의 부상을 입은 바 있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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