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이정흔 신임 총지배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이정흔씨를 선임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총 지배인은 2001년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코엑스 센터 호텔에서의 호텔 경력을 시작해 지난 19년 동안 IHG 그룹의 태국 방콕, 중국 심천 인터컨티넨탈 호텔 및 인터컨티넨탈 평창을 거쳐 2010년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약 11년간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실무와 경영 관리 노하우를 쌓았다. 

이 총 지배인은 2014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의 오픈 멤버로서 운영 이사를 맡아 판교에서 많은 성과를 냈으며, 이후 영등포에 새롭게 오픈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의 오프닝 팀을 이끌었으며, 최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총괄 운영 이사로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이 총지배인은 "호텔 개관 이후 지금까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여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를 최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와 함께 직원들의 커리어 개발 및 전문 역량을 갖춘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 진행,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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