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주' 메인 포스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동주' 측이 윤동주 시인 서거 75주기 기념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동주'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이준익 감독의 11번째 작품 '동주'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벗 송몽규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공감, 위로를 전한 바 있다. 

'동주'는 2016년 영화 개봉 이후 매년 윤동주 시인의 서거 주기를 기념하여 특별 상영회를 개최, 영화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청년 윤동주와 송몽규의 빛나던 미완의 청춘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영 종료 후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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