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49층 오피스텔 150실 아파트 168가구
   
▲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5개동의 주상복합단지로 전용면적별로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 총 150실과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 총 803가구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과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는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고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가까우며 롯데 시네마,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종로초등학교, 경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안심통학환경도 갖췄다.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어귀쉼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적용되며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맘스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2룸에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 등이 기본 제공된다.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냉동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비데, 3구 하이라이트 전기 쿡탑 등도 갖췄다.

또 가구 내 셀프클린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덕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아파트는 4베이 위주 평면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타입에 따라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현대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의 경우 각종 가전을 기본 제공할 뿐 아니라 청약통장 없이 타입별 1건씩 3개 타입 모두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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