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중으로 미사강변도시와 광명역세권개발지구에서 각각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및 광명역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경기 하남시에 약 546만㎡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동부 최대 신도시로 서울 잠실까지 10~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특히 2018년 개통하는 지하철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쪽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59~95㎡ 아파트 875가구와 24~39㎡ 오피스텔 336실,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 소하 일대 195만㎡에 조성되고 광명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올 연말에는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 1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웃렛이 문을 연다.

또 광명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 광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단지다. 특히 2017년 완공되는 대규모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라며 “GS건설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위례자이의 분양성공 여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