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현장 홍보관에 3일의 연휴 동안 3000여명이 방문하는 호황을 누렸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래미안 갤러리에 있었으나 지난 3일 강동구 길동에 새로 현장 홍보관을 열었다.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현장 홍보관/사진=삼성물산

이전까지 문정동에 있는 모델하우스가 거리가 있어 다소 불편했던 것과 달리 접근성이 한층 개선돼 많은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찾았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재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그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새로 만들어진 현장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에 있으며 현장 홍보관에서 상담 고객들에 한해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주택형을 둘러볼 수 있도록 차량도 배치해 편의를 돕고 있다. 기존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의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