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20년 다문화 디지털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나 고려인 크리에이터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원의 예산으로 90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가 있는 민간사업자로, 경기도내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 중 최근 3년간 영상산업 또는 유사 분야 수행 실적이 있으면 된다.

위탁할 업무는 다문화가족과 고려인 크리에이터 선발과 교육, 멘토링, 이들이 제작한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도내 명소 등에 대한 영상 심사, 해당 영상의 아카이브 구축 등이며, 위탁기간은 연말까지다.

원하는 법인과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관련 서류를 첨부해 경기도 콘텐츠정책과를 방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공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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