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31일 오전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서 ‘2020 만학도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날 졸업식에는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만학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10명의 만학도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고령 수혜자인 조철애씨는(80세)는 “평생 가슴에 품어온 배움의 꿈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북 도민의 한 사람으로 전북은행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항상 간직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며 대학에 합격한 만학의 열정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011년 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만학도 79명에게 4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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