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맹승지가 악플러에게 결국 칼을 빼들었다.

개그우먼 맹승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 고소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게재했다.

맹승지는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많이 참아왔고, 더 이상은 당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악플러 고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에 출연 중이며 연극 '운빨 로맨스', '극적인 하룻밤'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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