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파리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로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초청, 역대 최대 규모의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3박4일의 일정으로 사업 비전과 중장기 제품 전략 등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우수대리점 시상, 양산형 콘셉트카 X100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 쌍용자동차가 1일부터 3박 4일간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들을 프랑스 파리에 초청해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리점 대회는 쌍용자동차와 해외대리점간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제품 전략 공유, ‘X100’의 성공적 론칭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쌍용자동차

쌍용차 관계자는 "해외 대리점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X100의 론칭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해외 대리점 대표들은 내년 초 출시를 앞둔 X10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