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427억3000만달러…5.3% 감소
   
▲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선박과 컨테이너 야드 전경. /사진=한국선주협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4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기간 수입은 5.3% 줄어든 42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출은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사실상 받지 않았으며,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1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부는 반도체·일반기계·석유제품·바이오헬스 등 주요 20대 품목 중 9개부문의 일평균 수출이 늘어난 것이 이같은 현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 단가는 4.4%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 감소율(-3.4%)은 14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낸드 고정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그리는 가운데 D램 고정가격도 14개월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2.5일)으로 1월 수출 물량의 감소에도 불구,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물량도 0.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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