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건물 [사진=우본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월 500명에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0원 알뜰폰 요금제는 '우체국 0원 요금제', '스마일 제로', '여유 제로' 등 3종으로, 우체국 0원 요금제와 스마일 제로는 24개월 약정 시 음성통화 20분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여유 제로는 기본 음성 통화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약정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0월 요금제는 통신사별로 최대 월 500명까지만 번호 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과 중도 해지 시 재가입 역시 제한되며, 각 통신사 해피콜에서 가입 제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3일부터 전국 15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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