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손연재 선수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념해 ‘손연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연재 선수가 평소에 선호하는 스타일의 트레이닝복과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롯데백화점 휠라 매장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휠라 제공

이번 에디션 중 여성 트레이닝복 세트는 가을 시즌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의 원포인트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1990년대 NBA 스타들의 시그니처 모델을 재해석해 10~2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탑 슈즈 ‘헤리티지 BB’ 중 일부 모델(THE 95, THE 96, KJ 7)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 출시했다.

휠라 관계자는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손연재 선수의 선전을 기념하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출시하게 됐다”며 “유니크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희소 가치가 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